바른세상병원, 4주기 연속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건강·생활
입력 2025-08-21 15:38:10
수정 2025-08-21 15:38:10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바른세상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4일간 진행된 현장조사에서 ▲환자의 권리와 안전 ▲진료과정 ▲감염관리 ▲시설·환경 등 4개 영역,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특히, 이번 4주기 인증은 수술장 안전관리, 세탁물 관리기준, 통제구역 출입관리 등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항목이 신설, 강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따라서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확인 받았다는 의미다.
바른세상병원은 모든 필수 기준을 충족했으며, 2025년 8월 2일부터 2029년 8월 1일까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은 “4회 연속 인증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바른 진료’라는 병원의 진료 원칙을 지켜나가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성남(분당)·광주·용인 등 인근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에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겨울철 심해지는 척추 통증…어떻게 개선할까?
- 콜레스테롤 경고등 켜졌다면? 폴리코사놀 효능 주목
- 희귀·중증질환 치료제 100일 신속등재 추진…"실효성 확보가 관건"
- “성인 치아 교정, 남성이 여성보다 만족”
- ‘복잡 관상동맥’ 환자, OCT 기반 스텐트 삽입으로 심혈관 사건 크게 줄여
- 한양대의료원 매거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대상 수상
-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간세포암 수술법 결정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 "실명 유발 습성 황반변성, 2040년엔 2배로 증가"
-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테디스 어워즈 2025 ‘희망과 감동상’ 수상
- 마리아병원 “배양 PRP로 반복 착상 실패 환자 임신 성공률 높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에 수도권 ICT 기업 유치 박차
- 2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영상위원회·문학의집 서울·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3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4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5포항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6도시 성장 기본은 안전…포항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 7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수료식 개최. . .경북 예술영재들의 새로운 출발 위한 날갯짓
- 8김천시, 국회 토론회서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모색
- 9영천교육지원청,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 개최
- 10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