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성황리 마무리...1만 2000여 명 방문
강원
입력 2025-08-22 11:43:52
수정 2025-08-22 11:43:52
강원순 기자
0개
- 하루 평균 580여 명, 최대 1300여 명 방문
-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거듭나
시는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임시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22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와 나이에 맞춘 3개의 풀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춰, 한 번에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시설 또한 인기를 견인했다. 물놀이장에는 휴식을 위한 탁자와 평상이 마련됐으며,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냉수기도 비치됐다. 또한 10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도 확보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은 총 1만 2754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402명, 주말 1051명에 달했고, 최대 1300여 명을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물놀이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물놀이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훈공단, 세계 인권의 날 맞아 ‘인권 주간’ 운영
- 춘천시,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2026년 레고랜드∼강원대 6.5km 구간 자율주행버스 뛴다
- 원주시,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민선 8기 마지막 인사, 회전문 인사·직렬불부합 반드시 해소해야”
- 심사평가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획득
- 강원특별자치도, 국비 10조 돌파와 동시에 첨단산업 1조원 투자 확정…‘미래산업글로벌도시’ 본격 시동
-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김장김치·홍삼 제품 기부
- ‘수능 끝! 청춘의 무대’ 제15회 원주시 고3 한마당 축제 개최
- 강원랜드,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케이블카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 원주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 선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에 수도권 ICT 기업 유치 박차
- 2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영상위원회·문학의집 서울·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3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4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5포항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6도시 성장 기본은 안전…포항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 7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수료식 개최. . .경북 예술영재들의 새로운 출발 위한 날갯짓
- 8김천시, 국회 토론회서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모색
- 9영천교육지원청,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 개최
- 10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