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건강·생활 입력 2025-08-27 15:27:54 수정 2025-08-27 15:27:54 이금숙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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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26일 내시경실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인천힘찬종합병원]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내시경실의 위생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관리, 의료진의 전문성, 최신 장비 운영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양질의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주관으로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안전관리 ▲진정 내시경 등 엄격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내시경과 관련된 일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수검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검사환경을 유지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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