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건강·생활
입력 2025-08-28 16:15:03
수정 2025-08-28 16:15:03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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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2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1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What`s new를 주제로 ▲Updated Clinical Insights from Transferred Obstetric Cases(이경아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장) ▲삼태임신의 관리(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질식&복식 융모 검사, 다태아 임신의 선택적 유산(양원규 미래아이산부인과 병원장) ▲AI Tools for Doctors - From SciSpace to Gamma: Practical Skills for Clinicians(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Safe mother–safe baby를 주제로 ▲임신 중 태아모니터링의 중요성(김수정 이대엄마아기병원 산부인과 교수) ▲미숙아 및 신생아 질환(손진아 이대엄마아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산후출혈에 대한 효율적 대응(신정란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파트장) ▲이화의 조산사 수련과정 교육(문현숙 이대엄마아기병원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장) 등 발표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1년 간 이대엄마아기병원의 주요 성과 및 현황 공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의를 이어가며 산모와 신생아 치료 관련 정보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개원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분만을 시작한 이후 올해 7월 누적 분만 5,000건을 달성하며 ‘저출산 시대,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의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케어 있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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