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중 통학로 막던 전봇대 드디어 이전된다

영남 입력 2025-08-29 09:05:37 수정 2025-08-29 09:05:3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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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학생안전 최우선으로 해결책 찾기에 ‘팔 걷어’
한전으로부터 ‘긴급이설공사’ 가능하다는 답변 받아내

부산 수영중학교 정문 앞 통학로를 가로막던 전봇대 이전 공사 현장. [사진=정연욱 의원실]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수영구 수영중학교 정문 앞 통학로를 가로막던 전봇대가 드디어 이전된다.

29일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전봇대는 인도 가운데에 설치돼 수년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하지만 이전 부지가 없어 옮겨지지 못한 채 골칫덩이 민원이 지속돼 왔다.

한전 역시 이전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마땅한 이전 부지를 찾지 못해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부산 수영구가 지역구인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은 학교 탐방 중 이 소식을 들었고, ‘학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해결책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 의원은 한전으로부터 학생안전을 위해 ‘긴급이설공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냈고, 이전 부지는 수영구의 협조로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성 수영구의원이 한전과 구청을 오가며 행정적 칸막이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민원이 단 며칠 만에 해결되자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기뻐했다.

전봇대 이전 소식을 들은 수영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몇 년 동안 위험에 노출됐는데 발 빠르게 개선해줬다”며 “학생안전이 지켜져 학부모에게 위안이 됐다”며 손글씨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정연욱 의원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며 “신속한 공사를 결정한 한전에 감사하다”며 공을 돌렸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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