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주문도, 도서지역 환경 개선 충분할까
전국
입력 2025-09-16 14:20:01
수정 2025-09-16 14:20:01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주문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9월 17일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을 위해 총 72억 원이 투입돼 추진됐다고 밝혔다.
사업을 통해 하루 70㎥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오수관로 3.43km, 맨홀펌프장 3개소, 배수설비 106개소가 설치됐다.
2021년 7월 착공 후 올해 8월 공사를 마쳤으며, 관계기관 합동점검까지 마무리했다.
정비사업으로 악취와 해충이 줄고, 하천 수질이 개선돼 도서지역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정화조 설치 의무가 사라져 건축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고 관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을 적극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 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영천시, 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출범
- 김천시, 겨울꽃으로 안산공원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 조성
- 김천시, 2026년도 예산안 1조 4320억 원 편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2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3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5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6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7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8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9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10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