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5회 연속 인증

전국 입력 2025-09-24 10:52:43 수정 2025-09-24 10:52:4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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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혁신 역량개발 성과 인정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8년까지 인증 유효
공정한 평가·보상 시스템 운영으로 학생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

 영남대가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오른쪽 영남대 인사관리처 이재일 부처장). [사진=영남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는 2012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5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증 기간은 2028년 9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공공부문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관리와 함께,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인증평가에서는 43개 우수기관, 4개 최우수기관, 1개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영남대는 ▲공정한 인사관리와 합리적인 평가·보상 체계 ▲체계적인 교직원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학생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는 체계를 갖춘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인증은 영남대학교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체계적인 혁신 역량 개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시대 변화를 혁신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나아가 영남대가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전문 역량을 함양해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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