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산농협,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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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5 08:47:30
수정 2025-09-25 08:47:30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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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과 편의성 극대화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축산농협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은 경매 중인 가축의 개체식별번호, 성별, 출생일자, 축주 등의 정보를 기존 방식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해 경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영천축산농협 가축경매시장은 매주 화요일 경매를 진행한다.
하절기에는 오전 9시 30분, 동절기에는 오전 10시에 경매가 실시되며 평균적으로 송아지 190두, 큰소 60두 등 약 250두의 한우가 거래된다.
특히 교통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해 경주, 경산, 청도, 청송 등 인근 지역 한우가 활발히 출하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도입에 따라, 경매시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거래가격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축산유통 혁신과 농가소득 증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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