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달성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비슬애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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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6 11:52:15
수정 2025-09-26 11:52:1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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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사업단, ‘비슬애반’ 개소, 김밥·덮밥 등 분식 메뉴 판매
60세 이상 어르신 10명 고용, ‘비슬애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화 사회 대응 위해 ‘비슬애반’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참여자 매년 11월 말~12월 초 모집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비슬애반’(화원 천내리 756-2번지)을 22일 개소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개소한 ‘비슬애반’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한다.
‘비슬애반’은 김밥, 덮밥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방문 식사와 포장 주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대량 주문의 경우 자체 사업단과 연계하여 배달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번 사업단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10명이 고용되었으며, 운영 수익은 이들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사용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비슬애반 외에도 ‘비슬애찬’, ‘가창면소’, ‘카페비슬애’ 등 총 10개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시니어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외로움과 고독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 내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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