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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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8 10:37:02
수정 2025-09-28 10:37:0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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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자리매김, 글로벌 관광거점 가능성 확인
김승수 “청와대 개방이 가져온 관광 활성화 효과를 충분히 활용해야”
외국인 관람객 : 1.1%(2022) → 5.7%(2023) → 28.6%(2024) 증가
[서울경제TV=김정희 기자] 지난 3년 동안(`22.5~`25.7) 개방된 청와대의 총 누적 관람객수는 852만 130명으로 집계되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재단 업무 현황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청와대 관람객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5.10~) 2,776,004명 ▲2023년 2,068,414명 ▲2024년 1,912,402명 ▲2025년(~7.31) 1,763,310명으로 초창기 컨벤션 효과를 고려하면 매년 꾸준한 관람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관람객 중 외국인 비율이 2022년 1.1%에서 2023년 5.7%, 2024년에는 28.6%까지 늘어나면서, 청와대가 단순한 지역 관광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거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범 이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점수가 2023년 83.5점에서 2024년 83.7점으로 소폭 상승해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는 청와대가 전시·공연·교육 등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결과로, 청와대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와대재단은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결정 후, 현재 47명의 상근 인력과 27명의 직무전환 근무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78명은 휴업 상태에서 휴업수당(임금의 80%)을 지급받고 있다.
정부는 내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관람 재개 대비 국민 소통공간 프로그램 운영 ▲청와대 권역의 문화유산 복원 및 근현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사랑채 운영을 통한 국민 참여 및 세계시민 공유형 문화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문체부는 청와대재단의 조직 운영 방침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문체부에 위임되었던 청와대 관리·활용 사무가 위임 해제된 만큼 향후 운영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청와대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개방 취지를 살려, 관광 활성화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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