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한국사회학회·계명대학교여성학연구소와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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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30 10:43:19
수정 2025-09-30 10:43:1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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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적 관점에서 지역 여성가족정책 방향 모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6일 대구여성UP포럼과 연계하여, 한국사회학회(학회장 임운택), 계명대학교여성학연구소(소장 안숙영)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위기에서 행복으로; 전환적 관점에서 지역 여성가족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최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심각한 양극화 현상, 집단 간 갈등 등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 발표는 김미영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소멸에서 회복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전환”, 황동진 대구행복진흥원 부연구위원이 “행복의 관점에서 본 지역정책 방향; 대구시민 행복조사 결과와 시사점”, 장지은 계명대학교여성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지역 회복력을 위한 돌봄정책 방향; 대구시민의 돌봄 인식 분석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이어 이희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문경희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 김이선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맡아 위기를 회복으로, 다시 행복으로 전환의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팽배한 위기의 시대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도전의 출발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공동학술세미나를 통해 위기를 행복으로, 특히 여성의 행복을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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