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민이 결정한 29억 원…지역 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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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12:36:09
수정 2025-10-02 12:36:0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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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열고 총 28억 9천2백만 원 규모의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청 대회의실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31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시민 자격증 취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확대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설치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여왔다.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12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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