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전국
입력 2025-10-13 17:44:59
수정 2025-10-13 17:44:59
김채현 기자
0개
5개 지자체 협력, 유네스코 보호지역 비전 논의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연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강원도, 포천시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 보호구역이 협력해 자연유산 보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 8개국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현장에서는 학술 세미나·탐방 프로그램 등 도민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한탄강과 광릉숲은 세계적으로 가치가 인정된 자연유산이며 이번 포럼이 새로운 생태 거버넌스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 장흥군, 천년고찰 보림사서 ‘비자림 음악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2‘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3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4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5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6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7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8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9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10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