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녹지·교육·주거 등 정책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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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5 16:50:29
수정 2025-10-15 16:50:2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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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이 ‘Thema별 주민의 Time’ 세 번째 좌담회를 열고, 30~40대 주민과 청년정책, 교육환경 등 동구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좌담회에는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요구와 개선점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등 녹지공간 확보, 여자 중‧고등학교 설립 필요, 청년 주거안정 정책 강화, 어린이 물놀이터와 야외 수영장 확충, 과학(수학) 실험도서관 건립,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화도진축제 프로그램 구성 등 구체적 의견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 지원,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지역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다방면의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김 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로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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