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임산부 편의 강화… 택시 지원 서비스 2배 확대 운영

전국 입력 2025-10-27 14:09:25 수정 2025-10-27 14:09:25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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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11월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맘편한 택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이번 ‘프리미엄 더블업(Double-Up)’ 이벤트로 월 이용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2배 늘어나며,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이용 목적 제한도 해제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상은 부천시 등록 임산부 약 5,600명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도 포함된다. 신청은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조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강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해 정책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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