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지역상품권 최대 20%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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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8 11:30:26
수정 2025-10-28 11:30:2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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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5% 할인 구매 + 5% 페이백…정부 소비진작 행사와 연계 추진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인 '남원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전국 단위 소비활성화 캠페인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 기간 동안 남원사랑상품권을 기존 15% 할인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 시 5% 페이백(추가지급)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0%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인센티브는 모바일형과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에 적용되며, 페이백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된다. 남원시는 이번 상향 운영을 통해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지역경제 순환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형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결제·정산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해 혼선 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인센티브 상향은 단순한 할인 확대한 아니라, 행사 종료 후 추가 혜택을 지급하는 '페이백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시민들께서도 남원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정책수당이나 정부지원금 등 공공성 자금 결제분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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