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임항도로 포장 보수공사 완료
영남
입력 2025-11-03 11:41:05
수정 2025-11-03 11:41:05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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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차량 통행량 많은 도로 특성 고려해 안전성 향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2025년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BPA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신항 임항도로는 대형 트레일러 등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의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이다.
이에 BPA는 도로 파손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시 점검으로 포트홀 발생 구간을 확인하고 유지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내유동성이 우수한 개질아스콘을 사용해 포장수명의 연장 등 안전성을 향상했다. 내유동성은 고온, 하중을 가했을 때 아스콘이 흐르거나 눌리지 않는 능력을 말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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