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빚은 가을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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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3 16:23:04
수정 2025-11-03 16:23:0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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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쌀의 역사·‘쌍용거줄다리기’로 여주의 가을 물들여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화려한 문을 열며 시작됐습니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이어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쌍용거줄 체험관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 촬영, 제기차기·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세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시는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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