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과 ‘새로운 문화정책’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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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1 17:14:23
수정 2025-11-11 17:14:2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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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정책 포럼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성>’을 열고, 지역 문화정책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행정,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포럼은 재단 문화정책협의체와 시민회의 라운드테이블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문을 열며, 부천 문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후 1부 발제 세션과 2부 지역문화 정책토크로 나뉘어,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문화자치의 실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위해 문화재단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세 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2부 ‘지역문화 정책토크’에서는 손영철 부천생활문화예술협회 이사, 염동기 부천미술협회 지부장, 정재성 시민PD, 정혜지 유일공작소 대표, 최승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 사무국장, 변자영 재단 정책기획부장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한 대표는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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