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 위한 전공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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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22:11:25
수정 2025-11-18 22:12:3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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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공박람회에 41개 전공과 12개 사업단 참여
전공 상담, 다전공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강화와 다전공 확대를 위해 전공박람회를 열었다.
대구대는 지난 11월 1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층 성산라운지에서 41개 전공과 12개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DU STEP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과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복수전공·부전공·마이크로전공·융·복합전공 등 다양한 다전공 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각 학과와 사업단은 ▲전공 상담 ▲다전공(복수·부·융복합) 컨설팅 ▲현직자(졸업생) 멘토링 ▲전공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공 부스에서는 학과 교수가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직무 역량 등을 설명했으며, 졸업생 현직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전공 직무를 소개하며 재학생의 취업 역량 향상을 도왔다.
또한 대구대 정부지원사업단인 ▲RISE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차세대반도체부트캠프센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창업지원단 K-MOOC사업단 등은 다양한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예비 신입생들이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올해 대구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학과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타임어택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학생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탐색하고, 언제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층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실무 경험 확대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전공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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