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2025년 심장수술 연 200례 달성
전국
입력 2025-11-20 09:42:50
수정 2025-11-20 09:42:50
김정희 기자
0개
꾸준한 수술 증가세와 협진 체계로 병원 연 200례 조기 달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준)은 심장혈관흉부외과가 2025년 병원 내 동기간 대비 최단기간으로 심장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난도 심장수술의 꾸준한 사례 증가와 향상된 치료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연간 심장수술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준다.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관상동맥우회술, 판막수술, 대동맥수술 등 모든 심장수술 영역을 포괄적으로 시행하며 중증·응급 환자에서도 높은 치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심장내과·마취통증의학과·중환자실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중증 심장질환 환자에 대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심폐기 장비와 최소 침습 수술 기술 도입으로 수술 후 회복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번 연간 200례 달성은 환자 안전 중심의 표준화된 수술 프로세스와 전문 의료진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영남대병원이 지역 심장수술 분야에서 안정적·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최신 치료기술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심장질환 환자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장훈 심장혈관흉부외과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진 시스템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심장질환 환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남대 출판부, 출간 도서 2종 ‘2025 세종도서’ 선정
-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빛나는 청춘을 응원해’ 개최…청년고용정책 체감도 높여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꿈나래 특강’ 운영
- 대구대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한중 국제학술회의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아르피나, '뮤지엄 원'과 제휴 맺고 고객들에게 문화 경험 제공
- 경북테크노파크, 2026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 대구지방환경청,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실시 및 현장방문
- 대경경자청,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개최
- 영남대 출신 군 장성, ‘박성제‧최장식’ 중장 진급
- 경주시, 둔황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포스트 APEC 국제교류 첫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반도체 팜 구축·실증’ 사업 완수
- 2한섬, 성수·더현대서울서 스킴스 팝업 진행
- 3쿠팡이츠서비스, 전북도 전주시와 '배달파트너 안전 강화' 업무협약 체결
- 4에이피알 '메디큐브', 美 울타뷰티 입점 3개월 만에 월 판매량 30%↑
- 5영남대 출판부, 출간 도서 2종 ‘2025 세종도서’ 선정
- 6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빛나는 청춘을 응원해’ 개최…청년고용정책 체감도 높여
- 7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꿈나래 특강’ 운영
- 8대구대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한중 국제학술회의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 9유진소닉, 자회사 얼라이언스 흡수합병…"플랫폼 통합 가속화"
- 10김승헌 레이.디 스튜디오 대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서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