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네트워킹 데이서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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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1 11:07:58
수정 2025-11-21 11:07:5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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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스타트업 지원역량 지역 최고 수준 입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20일 오후 4시 라테라스 부티크 웨딩에서 열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5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지역 창업보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37개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공헌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창업지원 분야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이번 시상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양지원 팀장이 대구광역시장상을, 한창우 센터장과 박기태 선생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며 단일 기관으로서는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양지원 팀장은 창업보육센터 운영 효율화, 입주기업 성장 지원, 대학 기반 스타트업 발굴 등에서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양 팀장은 입주기업 지원의 전문성 강화, 지역 창업지원기관 네트워크 구축, 창업유관기관과의 인프라 및 교내 학과 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이끌며 창업보육센터의 지역 창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어,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한창우 센터장은 대학 창업보육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및 대학생 창업분위기 조성, 창업교육 및 창업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며, 작년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에 이은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창업보육 실무를 맡아온 박기태 선생 역시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기업 맞춤형 멘토링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창업보육 인력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중심 기관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순간이다"라며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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