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우수 집단급식소 3곳 추가 지정…식중독 예방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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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2 08:30:03
수정 2025-11-22 08:30:0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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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위생·공정관리 등 32개 항목 평가…12월 예방 물품 지원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3개소를 새로 지정하며 지역 급식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전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 남원시노인복지관, 의료법인 남원성일병원을 올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은 위생관리 체계와 급식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남원시는 지난해 선정된 남원의료원, 용북중학교, 풍악복지재단 편한세상까지 총 6개소를 우수 집단급식소로 관리하게 됐다.
시는 지난 10월 사회복지시설, 병원, 산업체, 어린이집 등 신청 급식소 10곳과 재평가 대상 3곳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관리 등 32개 항목의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새로 지정된 3개소에는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이 부착되며, 시는 12월 중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정·관리 사업을 통해 단체급식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 내 위생 수준을 지속해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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