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스페인 ‘IBTM World 2025’서 글로벌 MICE 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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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3 14:59:46
수정 2025-11-23 14:59:46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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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단독 홍보관 운영…Post-APEC 기반 유럽권 바이어 공략
국제회의복합지구(GGCL)·MICE 지원제도·신규 프로그램 집중 홍보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하이코)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BTM World 2025’에 참여해 글로벌 MICE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와 하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경주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프라, 국제회의 지원제도, 신규 MIC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등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Post-APEC MICE 지원전략’을 수립해 유럽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특히 회의시설·호텔·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경주형 MICE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 기간 경주 홍보관은 △컨벤션·호텔·문화시설 인프라 △국제회의·인센티브 지원제도 △APEC 이후 높아진 도시 경쟁력 등을 해외 바이어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며 경주의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IBTM World’는 매년 1만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MICE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회의·전시 유치 경쟁이 가장 치열한 대표적 B2B 플랫폼으로 꼽힌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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