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상승…금리 인하 기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29 08:12:59 수정 2025-11-29 08:12:59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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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고평가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771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48포인트(0.54%) 상승한 6849.09, 나스닥 종합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3365.69로 장을 마쳤다.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던 전날에 이어 뉴욕증시는 이날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이달 초 AI 관련주에 대한 과도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논란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최근 5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모습이다.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상승 마감으로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달 각각 0.3%, 0.1% 상승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월초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다우와 S&P 500 지수는 7개월 연속 월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 장애로 개장 전 약 10시간 동안 선물·옵션 거래가 중단됐지만, 뉴욕증시의 실제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테미스 트레이딩의 조 살루지 공동수석은 “거래량이 적어 큰 파급효과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9∼10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가 더 커지는 분위기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87%로 반영했다. 이는 일주일 전 71%에서 16%포인트나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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