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원스톱 메디컬 상가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09:00:04 수정 2025-12-12 09:00:0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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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본격화로 의료·생활편의 입점 준비 '속도'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전경. [사진=이문 아이파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입주 시작과 함께 ‘생활형 메디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상권 경쟁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1월 말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단지 내 의료·생활 편의 업종의 입점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단지 주민과 인근 대학가 이용객 모두를 아우르는 실수요 중심 상권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I-CANVAS에는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소아·교정치과, 안과, 피부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유방·갑상선외과, 검진센터, 한의원, 아동심리센터, 약국 등 다양한 진료과가 입점을 확정했다. 진료·검진·약국 이용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구성으로 단지 내 4915세대 고정 수요와 주변 지역의 의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다.

입점을 준비 중인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단지·대학가·유동 인구까지 수요가 확실한 입지라 운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빨라져 오픈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컬 업종뿐 아니라 도시곳간, 샤브올데이, 엽기떡볶이, 메가커피, 브런치 카페, 회전초밥, 샐러드바 등 F&B 브랜드 역시 입점을 확정했다.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편의점, 정육점, 네일·헤어샵 등 생활편의시설도 연이어 입점을 확정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이 빠르게 완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문·휘경 뉴타운에서 단지 내 상가 중 유일한 판매시설이라는 희소성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며 “입주 초기부터 메디컬·편의 업종의 입점 확정이 이어지는 상가는 공실 위험이 적어 안정적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입주가 시작된 이후 홍보관에는 상가 입점 문의와 투자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학가와 대규모 단지 수요가 중첩된 입지 특성상 초기 상권 형성 속도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홍보관은 래미안 라그란데 2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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