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최종 후보 '박윤영·주형철·홍원표'… 최종 확정은 16일
경제·산업
입력 2025-12-10 09:27:25
수정 2025-12-10 09:27: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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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7명으로 추려진 후보군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 결과 박윤영·주형철·홍원표 후보를 심층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KT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 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의 평가 의견 등을 검토했다.
후보인 박윤영 전 사장은 1992년 한국통신에 입사한 정통 KT맨으로, KT 기업사업부문장을 거쳐 기업부문장을 역임했다. SK텔레콤 출신인 주형철 전 대표는 김동연 경기지사 시절 경기 연구원장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와함께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는 1994년 KT에 입사해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전무)을 거친 후 2007년 삼성전자로 이직했다. 이후 2023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보안기업인 SK쉴더스의 대표를 지냈다.
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연내 대표이사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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