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 클라우드힐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12-10 14:02:26 수정 2025-12-10 14:02:26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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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브 클라우드힐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하기 좋은 곳’을 찾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사무실이나 기업 사옥을 구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략적인 이유로 서울 오피스 시장은 회복세가 뚜렷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발간한 '2025년 하반기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거래 규모는 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급증했다. 이는 반년 만에 이미 2024년 연간 거래액의 85%를 넘어선 것이다. 연간 거래는 최소 17조8000억원에서 최대 2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의 사옥 선택 기준은 더욱 전략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비즈니스 연속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즉시 입주 가능’한 사옥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빠르게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의 공간은 비즈니스를 위한 탁월한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다. 공사 지연 리스크 없이 이미 완공된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또 안정적인 사옥 마련과 이전, 확장 등을 통해 비용 지출 예측이 가능한 데다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의 사옥을 찾는 추세다. 

기업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는 “서울 여의도 등 도심 오피스 수요는 물론, 마곡 등 신흥 오피스 권역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비용 절감 등을 원하는 임차인들은 특히 마곡 등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만큼 이전을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준공을 끝내고,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뉴브 클라우드힐스’가 수많은 기업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를 꼽는다.  

우미건설 컨소시움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원(마곡산업시설구역 D13블록)에 준공한 ‘뉴브 클라우드 힐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9만9651㎡ 규모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분양형과 임대형으로 구성돼 기업의 자금 운용 방식과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입주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평형과 업무 유형에 최적화된 전용 공간은 물론, 공유 오피스, 라운지, 회의실 등 효율적인 공용 시설이 완벽히 마련돼 있어 입주 기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 된 장점이다.  

특히 북측으로는 멀리 궁산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습지생태공원, 서울식물원 등이 인접해 주요 업무지구와 차별화된 쾌적한 업무 여건까지 갖췄다.  

입지의 비즈니스 접근성도 탁월한데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마곡지구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아 CBD(종로), GBD(강남), YBD(여의도) 등 전통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마곡나루역, 5호선 발산역 등이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까지도 이동이 용이해 국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에 더불어 인근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DL, 넥센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연구개발 거점이 밀집해 있어, 입주 기업들은 압도적인 산업 연계성과 기술 협업 측면의 시너지 효과 창출도 모색할 수 있다.  

금융·세제 측면의 혜택도 눈여겨볼만 하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중소기업 정책자금이나 육성자금 등 저금리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등기를 완료한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대 35%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최대 5년간 소득세·법인세 50%, 취득세 75%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일부 지역) 등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육성 자금 등을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그만큼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자유로운 입주 일정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 쾌적한 업무 환경과 산업 연계성까지 모두 갖춘 사옥으로서 기업의 새로운 사옥 장소이자, 이전과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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