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30년 타임라인 담은 기념 책자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09:00:11 수정 2025-12-12 09:00:1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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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30 Years Brand Story’
대담·인터뷰·칼럼 형식 빌려

듀오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브랜드북 ‘DUO 1995 - 2025’ [사진=듀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북 ‘DUO 1995 -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의 부제는 ‘30 Years Brand Story’로, 처음 발간되는 기념 책자다. 듀오는 1995년 첫 발을 내디딘 후 30년간 대한민국 결혼 정보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브랜드북은 듀오의 발자취를 담은 첫 공식 기록물이다. 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핵심 역량 세 가지 ‘사람, 플랫폼, 브랜딩’을 집중 조명한다. 

총 4개 파트 246쪽으로 구성된 브랜드북은 대담과 인터뷰, 칼럼 형식을 빌렸으며, 키워드 ‘DUO Meets’를 통해 듀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특히 창업자인 정성한 고문과 박수경 대표의 특별 대담이 담겨 흥미를 더한다.

각 파트는 CEO와 창업자의 특별 대담 ‘Leader meets Founder’, 부문별 리더와 실무자 인터뷰를 다룬 ‘DUO meets People’, 국내외 거점 네트워크의 강점과 의미를 짚어 본 ‘DUO meets Platform’, 듀오의 광고 이야기 ‘DUO meets Branding’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타임라인으로 보는 30년, 숫자로 보는 30년에 듀오의 역사와 성과가 집약돼 있고, 사회공헌 활동 현황과 기록 사진 등도 담겼다.

책의 디자인은 부부의 연을 상징하는 ‘청실홍실’ 실타래를 모티브로 인연의 이어짐을 그래픽적으로 구현했다.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는 “듀오는 지난 30년간 무수한 도전과 노력을 이어 왔고, 성혼 회원 5만 명이라는 성과까지 이뤄 냈다”며 “‘결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서 듀오가 존재할 수 있었던 30년의 이야기를 이 브랜드북에 담았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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