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 ‘난임 건강하게 알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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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2 18:23:19
수정 2025-12-12 18:23:1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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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협조
대구대, 전국 대학 최초 난임 전문 인력 양성 위한 난임의료산업학과 신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센터장 구덕본)는 지난 12월 12일 김천파크관광호텔에서 ‘2025년 난임 건강하게 알기’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난임(가임기) 부부를 위한 웰니스 건강 클래스 ▲전문가와 함께 배우는 난임 예방·건강 관리 클래스 ▲과학과 마음이 만나는 건강 회복 클래스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과학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보조생식술의 흐름과 사례를 통한 공감, 포항여성아이병원 윤솔이 실장) ▲마음 챙김으로 말 건네기(대구대 재활심리학과 최은영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그림을 통한 마음 달래기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난다미술심리연구소 홍성애 소장) ▲임신 도움 식품영양 및 식단 관리(대구대 식품영양학과 김윤희 교수) ▲임신 도움 운동 효과와 프로그램(대구대 하성훈 박사)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 난임 상담 챗봇 소개,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 당일 영양 평가지를 통한 솔루션 제공, 생활 속 쉽고 간단한 운동 방법 제공, 웨어러블/설문 프로그램 등에 관한 코너가 운영됐다.
구덕본 대구대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지역 내 난임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보건소 중심으로 난임 인식 개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난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난임의료산업학과를 신설하고 경상북도 RISE사업을 통해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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