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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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4 16:40:25
수정 2025-12-24 16:40:2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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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공예품으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 기대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 공급업체 계약 연장과 신규 공급업체 선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은 별똥샌드, 복숭아 병조림, 알렛모찌, 구운 계란, 오플릭마켓 패키지상품, 아이스와인, 감성온도 머그컵, 작약꽃빵, 원목도마 등으로 총 9개 업체의 22개 품목이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의 정착도와 신뢰도, 지역 연계성, 정체성 및 품질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거쳐 2026년 1월 중 기부자들이 새로운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35개 업체, 47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영천의 우수한 답례품이 전국 기부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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