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전국 입력 2026-01-06 16:03:44 수정 2026-01-06 16:03:4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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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원 투입해 77명 채용…사회참여·소득 보장 확대

장흥군이 지난 2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행했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흥군은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사단법인 시각장애인연합회 장흥지회를 민간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모집과 면접 절차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총 110명이 지원해 최종 77명이 선정됐다. 참여 유형별로는 전일제 20명,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 3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3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일부터 7일까지 안전보건 교육과 기본교육을 받은 뒤 도서관과 보건소, 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등 각 배치 기관에서 장애 유형과 개인 특성에 맞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직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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