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09-23 08:47:25
수정 2019-09-23 08:47:2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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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1층의 경우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350만원이다. 이 상가는 단지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있다. 이 외에도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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