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청년 스타트업 포럼 출범…“창업·성장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09-25 16:33:33
수정 2019-09-25 16:33:3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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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가 청년기업인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규제 완화, 경영 애로 사항 해결방안과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발족했다.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18명의 청년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포럼 출범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스타트업포럼은 대한상의에서 만든 첫 스타트업 협의체다. 젊은 기업인 중심으로 꾸려져 상의 위원회 중에서 연령대가 가장 젊고 위원장과 같은 직위를 따로 두지 않는 등 운영방식이 특징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스타트업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대한상의는 청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스타트업 규제 완화와 우수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설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경영상 애로, 불합리한 규제, 공무원들의 행정행태등을 조사한 결과를 통해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 애로 사례’을 발표했다.
대한상의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경영에만 힘을 쏟아도 부족한 시간에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와 어려움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규제를 비롯해 국회 입법, 소극 행정 등 성장 걸림돌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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