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11일 파업 예고…정부 ‘비상수송책’ 발표
전국
입력 2019-10-07 15:51:55
수정 2019-10-07 15:51:55
고현정 기자
0개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철도노조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광역전철, KTX 등에 대체 인력을 우선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하는 내용의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오는 14일 월요일 출근 시간대 혼잡을 피하고 화물열차 운행은 수출입 물품,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지자체들도 지하철와 시내버스를 통한 비상 수송에 나섭니다.
한편,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도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서울시 측은 “9호선 이용 시민은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해광업공단,‘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생태환경·녹색산업 혁신’초청 연수 개최
- 남원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지역상품권 최대 20% 혜택
-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개장 앞두고 제설작업 본격 시동
- 남원시의회,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운 관광길을 제시하다
- 장수군, 오산시와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 장수군의회, 제379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6건 의결
-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10년의 맛과 정성 담다
- 부산교육청 교직원들, 업무 자동화 아이디어 '반짝반짝'
- 박희승 의원 "HACCP 관리 허점, 소비자 신뢰 무너져
- 기장군, 내년도 생활임금 1만1923원…올해比 3.0% 인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생태환경·녹색산업 혁신’초청 연수 개최
- 2남원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지역상품권 최대 20% 혜택
- 3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개장 앞두고 제설작업 본격 시동
- 4남원시의회,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운 관광길을 제시하다
- 5장수군, 오산시와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 6앱티스, World ADC 참석…'앱클릭' 우수성 알린다
- 7KB증권,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 위해 '둔촌역PB센터' 오픈
- 8BNK부산은행, 최대 연 2.6% '2년제 더 특판 정기예금' 출시
- 9헤라, '저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미션 진행 기념 이벤트
- 10현대百, 판교점서 해외 리빙 소품 팝업스토어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