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78~98㎡, 1,04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보인 주거플랫폼 ‘C2 HOUSE’가 도입된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이 특징이다. 해양도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 특화설계도 갖춘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고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여러 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인근으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있다. 여기에 이 단지는 해양도시 빅아일랜드에 조성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고현동 일대 입지에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설계 아이디어가 집약되는 만큼 향후 거제를 대표할 만한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선업의 호조를 비롯해 남부내륙철도 등 호재가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모델하우스는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마련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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