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LG 계열사 새 출발 공식화
경제·산업
입력 2019-12-26 17:09:56
수정 2019-12-26 17:09:56
전혁수 기자
0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인수해 유료방송 업계 2위 '점프'
송구영, "제2의 도약 이루겠다" 포부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LG헬로비전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LG 계열사로 출발을 공식화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비전을 인수해 유료방송 업계 2위로 올라섰다.
LG헬로비전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송구영 전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LG헬로비전' 사명도 확정했다.
송구영 대표는 "헬로비전의 '1등 DNA'와 '1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LG헬로비전’ 사명이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 정관 변경 ▲사내 이사 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도 승인됐다. 정관 내 사업목적에 ‘방송·통신서비스 판매업’을 추가, 결합서비스를 통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신규 사내이사에는 송구영 LG헬로비전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 ▲이재원 LG 통신서비스팀장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김중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고진웅 스마트팜 고 대표이사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 HD현대重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조선3사 임단협 막바지
- 에코프로, 인니 2기 투자 본격화…“사업 다각화”
- 확 바뀐 홈쇼핑…“AI쇼호스트 도입·챗봇이 주문·배송”
- 고려아연, 밸류업 선도기업 청사진 제시…총주주환원율 200%대 전망
- 혼다코리아, ‘GB350’, ‘GB350S’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BGF리테일,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 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동절기 수요 공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 대전환’사업 발표
- 2안동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 네트워킹의 장 마련
- 3안동시, 산불 피해 딛고 만휴정 정비 완료…9월 25일 공식 개방
- 4안동시, 영양군과 ‘은하수랜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 5대구 북구청,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황리 개최
- 6대구 북구청-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 개최
- 7의성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료...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전해
- 8의성군,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9의성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획득
- 10의성군, 상점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