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통한 마음의 균형 찾기 '4색 인간'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0-06-03 10:11:14 수정 2020-06-03 10:11:1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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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색 인간, 막스 뤼셔 지음, 오르비스 펴냄

세계적인 스위스의 심리학자 막스 뤼셔 박사의 색채진단법을 담은 색채 심리학의 고전 <4 인간> 우리나라에 출간됐다.

 

책은 인간 내면의 가지 자기감정을 색으로 진단하고 내면의 균형에 이르는 법에 대한 자기조절심리학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는 가지 색인 적색, 녹색, 청색, 황색은 인간의 가지 정상적인 자기감정에 상응한다. 각각 자기신뢰와 자존, 내면의 만족과 내면의 자유다. 책은 4 인간의 속성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기감정들을 발전시켜 서로 조화를 이루게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뤼셔 컬러원판 제공해 다른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에 우리 자신을 조절할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24가지 인간유형을 직접 체크해보며 사람들의 성격과 본질을 재미있고 간단하게 판단해볼 있다.

 

책의 감수를 맡은 아하색채학교 조슈아 대표는 "막스 뤼셔의 색채진단법은 이미 수십 전부터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응용심리학이다." 설명하며 "학문적으로 입증된 고전이지만, 지금도 실용적으로 적용해볼 있는 뤼셔의 색채진단법이 내면의 균형으로 가는 길을 찾는 도움을 있기를 바란다."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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