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화순 유치"…전남 시장·군수들 결의문
전국
입력 2024-06-18 16:07:45
수정 2024-06-18 16:07:45
신홍관 기자
0개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의 뜻을 모았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3일 무안군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정부가 국가 보건안보 및 미래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강점으로 보유한 전남 화순이 최적지라며, 전남 유치 지정을 적극 지지한다’란 내용이 담겼다.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14곳을 지정했지만, 전남도에는 전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도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을 지정하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에 따라 수도권 외의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전남은 ▲백신·면역치료 분야에 전주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갖춘 지역 ▲메디컬 클러스터와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된 지역이란 점을 부각시켰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 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광주시민총궐기대회’ 개최
-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 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선정
- aT,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 전라남도, 전남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선정
- 광주시 공무원들, 계엄‧탄핵 후폭풍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 美 반도체 보조금 6.9조 확정…원안보다 26% 감소
- 2오픈팔레트, 청년 예술가 꿈 지원 공모 이벤트 진행
- 3시수코퍼레이션, 라오스 현지 파트너와 파트너십 1주년 맞아
- 4삼신상사, 기업상조 특화상품 ‘삼신옥꽃’ 론칭
- 5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 6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 7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8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9'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10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