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휴대전화 업황 부진… 부품주 보수적 접근”
증권·금융
입력 2015-06-11 08:32:44
수정 2015-06-11 08:32:4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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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일 휴대전화 업황이 여전히 부진하다며 당분간 휴대전화 부품주에 대해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박기흥 연구원은 “갤럭시S6 플랫버전의 반응이 시장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고 삼성전자가 중저가폰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모델 변화가 예상보다 더딘 만큼 기존 모델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상대적으로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파트론의 목표주가는 종전 1만8,5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는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다만, 이들 업체가 갤럭시S6 내 점유율이 높고 다른 업체보다 단가 인하 압력에 적게 노출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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