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보험도 P2P로… 인바이유, 상해 보장 P2P보험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7-01-19 10:48:46
수정 2017-01-19 10:48:46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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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LKMS, 대표 김영웅)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는 꼭 필요한 보장내역으로만 구성해 보험료를 확 낮춘 ‘인바이유 상해 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바이유 상해 보장 서비스’는 예기치 않은 사고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를 담보로 하는 기본 계약 상품으로만 구성해 보험료가 기존 상해 보험 대비 40% 저렴하다. 불필요한 특약, 타 보험 상품과 중복될 수 있는 항목을 최대한 배제해 보험료 거품은 걷어냈다.
또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보험료와 보상한도가 차등 적용되는 불공평성을 개선해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연 13만 2,000원(월 1만 1,000원)으로 동일 보상 한도 적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크라우드 보험의 특징에 따라, 50명씩 모일 때마다 5%씩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돼 250명 이상이 모일 경우 최대 25%의 할인율 적용으로 연 9만 9,000원(월 8,25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인바이유 상해 보장 서비스’는 개인은 물론 상해 보험의 특성상 기업이나 단체 가입도 가능하며, 인바이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존 가입 상해보험의 계약 조건과 특약상품 여부 등에 대해 진단을 해 볼 수 있다.
인바이유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새로운 개념의 보험 플랫폼으로, 동일 위험에 대한 보험을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면 인바이유가 보험사와 보험료·보장내용을 직접 협상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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