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어니스트펀드, 대출신청자 1년새 3배↑
증권·금융
입력 2017-01-19 10:51:25
수정 2017-01-19 10:51:25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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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를 통해 P2P대출을 신청한 고객이 1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의 자사 대출신청자 분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신청 고객 수는 1월 1,967명에서 12월 6,18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대출자 거주지는 지난해 1월에는 서울이 4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12월에는 서울과 경기권 각각 32%, 30%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중심으로 시작된 P2P금융 서비스가 점차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 대출자도 급증해 지난해 1월에는 12%에 불과했던 여성 대출자 비율이 12월엔 20%로 크게 늘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앞으로도 중저금리의 합리적인 P2P금융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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