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전통시장 상품권 6억3,000만원 기부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을 위해 총 6억3천,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이 부산지역 4억원, 김해·양산지역에 각 2,500만원과 2,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경남은행도 경남지역에 1억2,500만원, 울산지역에 6,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2,600세대에 각 5만원씩 명절 차례상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누적 규모는 약 65억원에 달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