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HDC아이 “부동산 관리 넘어 ‘빌딩 디벨로퍼’ 될 것”

증권·금융 입력 2018-09-05 17:32:00 수정 2018-09-05 17:32: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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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3년간 영업익 두 배로 증가… 상반기 95억원 임대주택 사업 강화… 2025년 5만 세대 운영 계획 노후 빌딩 매입, 가치 높여 되파는 ‘빌딩 디벨로퍼’ 사업 진출 주관사 KB증권, 10~11일 일반 청약 예정 종합 부동산 관리 기업 HDC아이서비스가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관리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해 ‘빌딩 특화 디벨로퍼(Bujlding Developer)’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HDC아이서비스는 1992년에 설립해 99년 현대개발산업(HDC) 그룹에 편입됐습니다. HDC아이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16.7%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두 배 가까이 늘어 2017년 말 기준 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95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급증했습니다. HDC아이서비스는 앞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더욱 강화해 2025년에는 운영 임대주택을 5만 세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종수 HDC아이서비스 대표는 “낡았지만 잠재 가치를 지닌 빌딩을 매입·관리해 가치를 높여 되파는 ‘빌딩 특화 디벨로퍼’ 사업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C아이서비스는 오는 10일~1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8,300원~1만 700원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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