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하나제약 “꾸준한 신약 개발로 글로벌 제약 기업 될 것”

증권·금융 입력 2018-09-06 18:58:00 수정 2018-09-06 18:58: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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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하나제약이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신약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2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마취·통증 분야 특화 제약 기업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나구연산펜타닐주’가 있으며, 현재 동일 성분 시장점유율 56%로 마약성 진통제 점유율 1위 제품입니다. 전신마취용 흡입 마취제인 ‘세보프란흡입액’과 정맥 마취제 ‘아네폴’ 주사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레미마졸람’은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회복 시간이 빠르면서도 해독제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혁신적 마취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나제약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도 35%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7~18일 일반 청약 예정인 하나제약의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 4,500원∼2만 8,000원이며,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편집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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