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손해율 낮아졌지만 그래도 123%

증권·금융 입력 2018-10-04 20:06:00 수정 2018-10-04 20:06: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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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실손보험 계약 수 3,396만건… 작년보다 37만건↑ 위험 손해율은 122.9%… 여전히 100% 넘는 수준 “실손보험 손해율 변동 추이 등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 올해 상반기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소폭 늘어나고, 손해율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 실손보험 계약 수는 3,396만건으로 작년 말보다 37만건 늘었습니다. 상반기 개인 실손보험 위험 손해율은 122.9%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6월 말과 비교해 1.7%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100%를 넘는 수준입니다. 위험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입니다. 100%를 넘는다는 것은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돈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에 따른 실손보험 손해율 변동 추이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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