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아동복지수당과 연계한 ‘꾸러기 정기적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8-10-18 09:32:00
수정 2018-10-18 09:32:0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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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이 정부복지정책인 아동복지수당과 연계하여 업계 최초로 신상품인 ‘꾸러기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복지수당 대상 가정의 아동 한 명당 부모(친권자)가 각각 최대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금리는 최대 연 4.3%까지 우대해 주는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기본 3.0%, 24개월 기본 3.3%이며, 여기에 인터넷뱅킹 가입 시 0.5% 금리우대, 수시입출금예금(더마니드림 저축예금) 가입 및 자동이체 시 추가 0.5%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꾸러기 정기적금’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의 실천이라는 차원에서 개발됐다”며 “상대적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입은 영업점 (청주 본점, 삼성, 서초, 수유, 문래)에서 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수당 수급확인서와 주민등록증(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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