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불청객, 암! 대비 없으면 가정이 흔들린다

증권·금융 입력 2018-10-23 17:50:00 수정 2018-10-23 17:50: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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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 올해 마흔이 된 김 모씨는 작년에 남편이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느라 부부 모두 직장을 잃었다. 미처 암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터라 치료비에 생활비까지 지출을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적금을 다 해지했고,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젊으니까 괜찮겠지’라며 보험 가입을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다. 우리 집 가장이 어느 날 갑자기 암에 걸린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지만, 40~50대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게다가 암 진단 후 실직하는 비율은 약 40%로 10명 중 4명은 직장을 잃고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3%였으며,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의 암 발생률이 남성보다 더 높다가 50대 후반부터 남자의 암 발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년 남성들에게 주로 발견되었던 대장암도 최근 30~40대가 전체 환자 약 1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도 더 이상 암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에 걸리면 드는 비용 또한 상당하다. 고액암 평균 치료비는 평균 약 6,000만원으로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암 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질병이 아니라 경제적 요인(37.3%)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무해지환급형으로 동일 상품 대비 납입보험료를 크게 낮추고,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가입 가능한 최대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백혈병ㆍ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최대 8,000만원, 간암ㆍ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진단금도 높아 암 진단 시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7.7%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KDB생명 (무)KDB다이렉트암보험은 갱신형(1종 갱신형)과 비갱신형(2종 순수형, 3종 무해지환급형) 등 총 3가지 유형을 판매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미래에셋생명 (무)미래에셋생명온라인암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납입할 때마다 납입보험료의 5%를 L-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30~40세 암 발병률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며, “젊다고 간과하다가는 치료비 충당은 물론 생활고까지 시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암과 같은 중대질병에 대한 대비는 연령과 관계없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해지환급형 상품은 가격이 저렴해 젊은 세대도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고, 비갱신형 상품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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