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4년째 마라톤 풀코스 완주… “저소득 가정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03-18 09:51:51
수정 2019-03-18 09:51:5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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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17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는 행사다. SK건설 임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계좌 당 5,000원씩, 1인 최대 20계좌 10만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 16명이 참가했다. 또 SK건설 임직원 400여명이 후원해 총 7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해마다 두 차례씩 국내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진행 중이다. 누적 기부금은 총 3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비와 교복·교육 지원 사업, 숲 조성 사업 등에 사용됐다.
오세근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장은 “매년 2차례 자선 레이스에 참가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자선레이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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