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차 정원’ 개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8:55:12
수정 2025-11-13 08:55:12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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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정문 광장 리모델링…편안한 휴식 환경 제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 김경조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자동차 정원’은 약 900㎡(272.25평) 규모로 여러 관목과 계절감을 살린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 70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아름답게 변화한 ‘현대자동차 정원’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북구 일대 ‘울산숲’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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